휴먼스케일 보드게임

박지혜(N15 메이커콘텐츠팀 PM)

《메체탐구 : 플레이플 러닝》의 3번째 과정인 <PLAYFUL MEDIA WORKSHOP : 휴먼스케일 보드게임> 워크숍은 보드게임을 만들고, 그 게임을 실제 사람 직접 게임 안에 들어가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보드판과 게임 말 등을 휴먼스케일로 함께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. 앞의 3D 모델링과 피지컬컴퓨팅 수업에서 배웠던 미디어가 전자 기기, 스크린을 통해 만들어졌다면, 이 워크숍에서는 플레이를 제한된 디스플레이 영역에서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세계로 끌어내어 그 안에 참여자가 들어가 플레이해보는, 경험적인 측면이 강한 교육이다. 이 과정을 통해 가상과 현실 공간을 오가는 감각의 확장하는 경험을 끌어내고자 했다.

수업은 총 3회 차로 구성되었으며 1회 차 수업은 용산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(구) 원효로 서비스센터 부지에서 펼쳐지는 《제로원데이(ZER01NE DAY)》 행사에서 아이디어를 얻고, 2회와 3회 차 수업은 성북구 상월곡동에 위치한 천장산 우화극장에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.

나의 게임 속 캐릭터 찾기

상상한 세계를 더 자세히 구축해보기

사람 크기만큼 거대한 보드게임판 만들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