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D 오픈소스

<매체탐구 Playful Learning 3D 모델링> 수업 2주차 시간에 우리들은 3D CAD를 사용하여 직접 오브젝트를 제작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.

4차 산업혁명 시대, 네트워크와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다.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공유와 관련하여 오픈소스가 무엇인지, 어떤 경로를 통해 이러한 오픈 소스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자신의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.

’오픈소스(Open Source)’ 란?

오픈소스란 소프트웨어 등을 만들 때 해당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도록 일종의 프로그래밍 ‘설계지도’인 소스코드를 무료 공개, 배포하는 것이다.

왜 어렵게 만든 소스코드들을 그냥, 그것도 무료로 공유하는 걸까?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,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을 통해 무한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음을 알아가며 우리는 오픈소스가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.


오픈 소스를 통해 내 작품을 더 멋있게!

많은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서 공유해놓은 다양한 오픈 소스 중에서도 3D 모델링과 관련된 오픈소스들은 주로 어떤 경로를 통해 구할 수 있을까?

우리는 3D Warehouse, Sketchfab, Cults. 등 3D 오픈 소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트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며, 내가 만드는 오브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고르고 다운로드해보았다. 또한 3D CAD의 [Import], [Export] 버튼을 통해 다운로드한 오픈소스를 프로그램에서 열어서 수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. 이를 통해 우리는 첫 번째 시간에 찰흙으로 만들어보았던 형태를 마우스로 디지털상에서 제작해볼 수 있었다.